
15. 니버의 실존적 인간 이해(2)
3. 니버의 실존적 인간 이해: 첫째로, 그의 실존적 인간 이해는 '인간의 본질은 자유'라고 했다. 근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T. Hobbes, J. J. Rousseau, F. W. Nietzche 등도 인간의 본질은 이성적 존재이지 자유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니버는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요, 자연적 과정에서 제한을 받고 있지만, 이성, 도덕, 정신을 소유한 피조물로써 자연을 초월한다. 인간은 한정되고 제한적인 존재이지만 또한 자유로운 존재요, 자기 제한성을 알고 있으며, 기계적이며 생물학적인 한계성을 초월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은 자기 한계와 자유를 알고 있으므로 불가피하게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는 말하기를 "인간이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그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성과 또한 그의 정신적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서 인간은 죄에 의해서 그의 본질이 부패되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인간의 죄성(罪性)과 불안을 원죄(原罪)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려고 했다."원죄는 인간 본질의 결함에 돌려서는 안된다. 그것은 자아 모순, 인간의 자유의 상실에 의해서 가능하개 된 자아 모순이란 견지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인간 자신의 모호성 때문에 인간은 불안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자아의 한계선을 넘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는 또한 자아의 유한성을 알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인간은 불신(하나님에 대해서), 보편적 견지에서 인간은 죄책(罪責)을 느끼고, 교만에서 겸손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로, 니버의 인간관: 니버 사상 전체의 밑바탕에는 그가 성서에서 이해한 기독교 인간관이 흐르고 있다. 니버가 성서에서 이해한 인간관은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향상(Image of God)으로 창조되었다. 2). 인간은 피조물(Creature)이다. 3). 인간은 죄인(Sinner)이다. 다시 말해서 니버에게 있어서 인간성을 기독교 신앙의 입장에서 이해되는 기본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성이 지니고 있는 이 3가지 성격이 니버 사상 전개에 있어서 조명과 제약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성이 갖는 긍정적 적극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환언하면,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선함과 창조성의 근원이다. 피조물은 인간 존재의 제한성을 갖고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상상력에 의해서 자기를 초월하고 창조적 활동을 한다.
그러나 인간은 어디까지나 피조물이기 때문에 유한한 존재요, 그의 가능성의 역사적 실현은 제한성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제한성을 초월하신 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유한한 피조물인 인간이 자기를 절대화 하는 것은 오만이요 타락이다. 죄는 인간의 부정적, 파괴적 요소이다.
1).하나님의 형상으로써의 인간-니버의 인간 본성을 이해함에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형상'이다. 즉 그는 기독교의 창조교리에 있어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데서 인간의 본성을 해석한다. 하나님의 형상은 '자기 초월(Self-Transcendence)'의 능력을 가진 영(靈)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인간에게 본유적적으로 '자기초월'의 능력이 주어졌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인간에게 주어진 고유한 존엄성과 자유함의 기초가 된다.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자기초월'의 능력을 지닌 자유로운 인간은 궁극적 의미의 기반인 하나님을 지향한다. (다음 계속)
2012. 7. 1.
山下연구소장: 양 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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